무의식은 마치 무언가가 어딘가에
어떤 알려진 것으로 있듯이
그렇게 이미지의 형태로 존재한다.
그러나 결코 의식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하나의 그림이 그 자신의 빛으로 드러나게 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시도이다. 
-마이레-루이제 폰 프란츠-

...철저히 그림 자체에 말을 걸어서 그림을 읽어나가는 작업. 그렇게 순수하게 그림에 머물러 있으면

심상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제공하는지 생생하게 경험.

그림,환상,환영 그리고 적극적 명상 등의 무의식의 산물들은

진단적 내용 뿐만아니라 치유적인 내용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융 심리학적 그림해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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